- 창조와 임명 (창세기 1:1):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, 인간을 그 모든 것의 주관자로 세우셨습니다. 에덴 동산은 하나님 나라의 초기 모습으로,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.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두어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창조주 되심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.
- 타락과 하나님 나라 상실 (창세기 3장):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, 하나님 나라도 상실되었습니다. 이로 인해 죄와 죽음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.
- 구원의 약속 (창세기 3:15): 하나님은 타락 이후에도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, 여자의 후손이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구원의 약속을 주셨습니다. 이 약속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선전포고로 볼 수 있습니다.
- 두 문화의 대립: 아벨과 셋을 따르는 하나님의 예배 공동체와, 가인을 따르는 자기 중심적인 세속적인 문화가 대립하며 역사가 흘러갑니다. 결국 셋의 후손이 세속 문화에 압도당해 노아 홍수라는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.
- 하나님 나라의 회복 계획: 홍수 이후에도 하나님은 셈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어가게 하셨고, 그 과정에서 세속적인 인간 문화는 바벨탑 사건으로 상징됩니다. 결국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, 그의 자손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로 하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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